박근혜 대통령이 대구공항의 군과 민간 통합이전 의지를 밝힌 데 대해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.
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정부의 군·민간 공항 통합이전 방침을 환영한다며, 올해 안에 구체적인 이전 계획과 함께 예산 반영 등 후속조치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
김관용 경상북도지사도 공항이전의 절차와 과정을 신속하게 하고, 주민 동의를 얻어 대통령의 결단을 구체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
허성준[hsjk23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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